작품 소개
이 책 천부경은 우리 한겨레의 삼대경전으로 불리는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중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는 우리 한겨레의 가장 근본적인 경전이다.
이제 다시는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 그 어떤 민족보다 길고 성공적으로 역사를 살아온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이 마치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고 미숙한 것으로 오도될 수는 없다.
한겨레로 태어나 가장 불쾌한 일은 한겨레의 고유한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었다가 그것이 단지 유불선이나 서양철학의 한 조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일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의 해설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 것, 특히 천부경에서 밝혀지는 철학은 지난 3천 년 동안 동서고금을 통해 출현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우리 한겨레만의 철학의 이론체계이어야 한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그 우리 한겨레만의 철학 이론체계와 기존의 동서양의 철학 이론체계들과 일일이 비교 검토하는 일이 천부경의 해설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천부경의 해설서로서 바로 이 작업을 가장 기본적인 바탕에 깔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금까지 학자들이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인 한철학이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한다 하더라도 유불선이나 서양철학의 조각이론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도록 설명해온 것을 철저하고도 완전하게 극복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간 특별한 광고조차 없이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읽히고 있다. 천부경을 해설하는 이 책은 1991년 초판이 발간되었고, 1995년에는 초판의 내용을 대폭 개정한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또한 2008년 동서양의 철학이론과 비교 검토하고 또한 철학실험의 내용을 보강하여 더욱더 근본적인 개정을 한 2차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그리고 2013년에 2차 개정판을 전자책으로 발간하며 20여 년 전 초판의 가격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우리 한겨레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없는 한심하고 미숙한 민족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한겨레는 다른 민족들이 도달할 수 없는 성숙한 차원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며, 살아서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할 능력을 갖춘 놀라운 민족인 것이다. 이 책 천부경은 바로 이 사실을 철학적 이론체계를 갖추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한 설계도와 시공 설명서가 없다면 집을 지을 수 없다. 설혹 집을 지었다 해도 언제 무너질지 몰라 그 집에 살기가 불안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나름대로 설계도와 행동방침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고 그것이 얼마나 신뢰성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뜻밖에 무관심하다.
나아가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가 어떻게 삶을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분명한 설계도와 행동방법을 가졌는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다른 모든 것에 선행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임에도 그러하다.
그러나 우리 한겨레는 처음 나라를 세울 때 확실한 설계도와 행동방법을 가지고 출발했다. 바로 이것이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그리고 20여 종의 경전에 담겨있다.
이 경전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된 이론체계를 그 경전 안에 내포하고 있다. 그 이론체계는 동서양의 모든 철학의 문제점을 모두 극복하는 놀라운 수준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들 모두에게 공통으로 발견되는 이론체계는 저자에 의해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대기업 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증명된 것이다. 지난 3천 년간 세계의 철학역사에서 이 같은 철학 이론체계는 오직 우리 한겨레에게만 발견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사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한겨레의 철학이 가지는 이 독특한 이론체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과학적 이론체계이기도 하다.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등에 담겨있는 한겨레의 고유한 이 철학이자 과학인 이론체계는 지난 3년간 동서양의 모든 철학을 포함하면서 모든 문제를 극복하는 생명의 과정이론을 담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동서양의 그 어떤 철학자도 상상 못한 광대무변한 것이다.
이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 중에서 천부경은 단지 81자의 초소형 경전이지만 이 모든 경전에 담긴 가장 근본적인 이론철학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 한겨레의 개인과 국가의 사고와 행동과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시작이자 끝이 곧 천부경 81자 안에서 모두 설명된다.
이 책은 이 경전에 담긴 핵심원리를 자료 사진과 그림을 통해 설명하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천부경’을 먼저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이 설명하는 천부경의 전체 내용을 누구나 쉽게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다음 이 책은 이 사실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천부경에 내포한 한겨레의 고유한 사고의 틀을 지난 3천 년간 동서양에 존재했던 철학자들이 제시한 인류의 가장 중요한 사고의 틀 모두와 비교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럼으로써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이 전 세계의 모든 기존 철학과 완전히 다른 전혀 새로운 이론체계임을 입증한다. 또한, 그 모든 기존 철학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임을 입증한다. 나아가 그것이 실험을 통해 어떻게 증명되었나를 제시한다.
최종적으로 천부경 81자의 구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따로 설명한다. 이 삼단계의 과정을 거쳐 우리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개인과 국가가 확실한 설계도와 행동방법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한겨레의 고유한 신학과 윤리학과 정치철학과 미학을 이해할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최동환(崔東煥)
동국대 졸업 , 1981년~1895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현장에서 이루어진 철학실험을 통해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을 발견했다.
귀국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한 한겨레의 고유한 한철학의 이론체계가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들인 「천부경」과 「삼일신고」, 「366사」 등에 공통으로 담겨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1991년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초판을 발간 한 이래 지금까지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를 개정판 또는 2차 개정판을 발간하며 지속적으로 연구와 해설을 해왔다.
2001년 부터 대기업의 에어컨의 부품을 설계하는 일에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이 컨설팅에서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에 담긴 한철학의 이론체계를 과학적 실험을 통해 명백하게 증명했으며 이 사실을 저서들을 통해 발표했다. ( 「한사상과 다이내믹 코리아」, 2006)
또한 2013년 발간된 「우리는 99%에서 한 사상으로」를 통해 한겨레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발생한 여러 사건들에 한겨레의 고유한 윤리학과 정치철학의 이론체계가 담겨 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특히 이 시대에 일어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이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의 이론체계로 이루어진 과정적 민주주의의 세계사적인 사건임을 증명했다. ( 「우리는 99%에서 한사상으로」, 2013)
그리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들과 살아 있는 한겨레공동체가 담고 있는 한겨레의 고유한 사고와 행동과 아름다움의 틀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저서로는 천부경 2차 개정판, 삼일신고 2차 개정판, 366사 개정판, 한역, 한철학1 생명이냐 자살이냐, 한철학2 통합과 통일, 한사상과 다이내믹 코리아, 단군과 예수의 대화, 우리는 99%에서 한사상으로 등이 있다.